[맛집] 전주 객사 샤브샤브, 수육 맛집 단성무이
단성무이를 2번째로 방문하게 되어서 맛집에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여기도 다이어트 할 때 간 맛집 중 하나로 저번에 갔을 땐 산더미수육전골 먹었는데, 이번엔 도넛샤브에 가리비를 추가해서 먹게 되었어요 내부 너무 깔끔하고, 화장실도 깔끔.. 중앙에는 장미가 가득한 고풍스러운 느낌이 좋아요 산더미수육전골은 수육이랑 미나리 조화가 엄청 좋고, 다 먹으면 밑에 전골이 나와서 천천히 먹게 되었는데, 사실 수육이랑 같이 끓여먹어야 짜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그치만 위에 수육 먼저 먹고 싶은 욕망이 막.. 먹었던 도넛 샤브는 끓여서 담궈먹는데, 소고기 밑은 배추랑 숙주 들어있었고, 기본적으로 육수 안에 단호박, 표고버섯, 팽이버섯이 있더라구요! 맛있었어요가리비도 추가하면 5개 정도 나와서 먹어줬고, 안쪽에 담긴 육..
2024. 12. 1.
[일기] 오블완, 미완성이어도 괜찮아
오블완을 끝마치기 너무 아쉽지만, 21일간 글을 써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 오블완을 가볍게 시작했지만, 티스토리 챌린지를 발견하고, 글을 쓸 때 처음에는 솔직히 비장했다. 완벽하게 써내야지. 좋은 상품 받아야지. 다들 처음 시작할 때 흔히 하는 생각이라 본다. 완벽하려고 했고, 글을 쓸 때마다 압박감이 실제로 느껴질때도 많았지만, 주저 없이 주절거리는 한 사람처럼 글을 썼다. 그래서 두서 없기도 했고, 글을 쓰는 시간이 촉박해 내 기준 미완성인 글도 많았지만, 완료를 눌렀다. 그렇게 하루에 한 포스팅을 하는 게 쌓여서 21일이 되었다. 21개의 나만의 포스팅이 생겨난 것이다. 주제도 각양각색하고, 컨셉도 일관되지 않지만, 와.. 이렇게 많이 썼다고? 하는 생각에 마냥 ..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