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애정하고 N번쨰 구입해 쓰고 있는 공부 꿀템을 소개하려 합니다! 공부할 때는 템빨이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고, 공부를 22년쨰 하면서 정착하게 된 아이템들이 뭔지도 궁금해서 정리해볼 겸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애정하는 템은 필통, 펜, 수정테이프, 타이머, 거치대, 포스트잇, 메모리폼 방석, 자세 교정 벨트 입니다.
1. 필통/펜/수정테이프/지우개
제가 애정하는 필통은 바로, 아트박스에서 산 폴더블 멀티파우치 베이지 입니다. 이거 너무 좋은게 펼치면, 쫙 펼쳐지기도 하고, 안에 수납 공간이 자연적으로 나눠지는 것도 좋고, 천이라서 엄청 가벼워요 수납공간도 많아서 좋습니다.. 가격은 11000원정도 하는데 저는 당시 9800원 정도에 샀던 거 같아요
그리고 안에 있는 펜들은 다 제트스트림인데요, 유니 제트스트림 단색펜 0.7mm 블랙, 빨강이고 현재 블랙색은 파랑색 리필심으로 교체해서 써주고 있어요. 맨 오른쪽은 교보문고에서 산 제트스트림 스탠다드 볼펜 SXN-150 단색펜 0.7mm 소프트 퍼플색입니다. 너무 예뻐서 샀는데 이번에 다 쓰면 색을 조금 바꿔주려구요 하나 당 1400원 정도 합니다.
학생이라면 진짜 다 알만한 정착템으로 사용하고 있고, 부드러워서 너무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볼펜 잉크가 생각보다 잘 뭉친다는 점?!이 살짝 아쉬워요 부드럽게 써지는 걸 선호해서 0.7 굵기를 써서 그럴 수도 있어요
옆은 샤프인데, [제브라] Z - DRAFIX 샤프 파스텔 (0.5) 퍼플색이고, 3200원이에요 이거 엄청 얇고 잘써져서 쓰고 있는템입니다. 샤프심은 동아 XQ골드 1000 샤프심 B로 문구점에서 1000원 정도에 샀어요 엄청 단단하지 않은데 B라 잘 써져서 정착템으로 자주 구입하고 있어요. 지우개는 Ain 지우개 블랙인데, 크지도 않고 이거 지우개똥이 잘 안나와서 넘 좋습니다. 필통도 별로 안지저분해지고 지우개를 자주 쓸 일이 없는데도 하나 구입했어요. 문구점에서 1000원정도에 같이 구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정테이프는 CU나 다이소에서 파는 [모나미] 노크수정테이프 6M인데 1800원에 구입했어요, 다이소는 1000원이에요 다들 플러스 수정테이프 잘 쓰던데 저는 선호하지 않는게 막 철가루? 같은 거 나오고 두번 찍찍 그으면 자국이 잘 생기더라구요.. 근데 모나미는 그런게 없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노크식이라 똑딱 거리는 소리도 좋고, 볼펜 자주쓰는 저라 밥먹듯이 수정테이프를 사용하게 되어서 정착하게 되었네요
2. 타이머, 거치대, 포스트잇
드레텍 스톱워치 화이트 블랙을 쓰고있고, 10000원대에 쿠팡에서 산 걸로 기억합니다. 이 타이머는 2개나 있을 정도로 애정템인데, 하나는 도서관에 들고다닐 때 쓰고, 하나는 집에서 시간 볼때 자주 씁니다. 초단위 나오는게 좋아서 쓰고 있습니다.
신축식 핸드폰 거치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친구한테 받아서 쓰다가 고장이 나서 다이소 3000원이면 살 수 있는데 지금은 재입고 예정이네요.. 쭉쭉 늘어나기도 하고, 밑에 타이머 두기도 하고 도서관에서 강의 볼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꿀템입니다.
투명 점착 메모 75X75mm 80매입도 다이소에서 3000원에 샀습니다. 투명 접착 메모는 책 더럽히기 싫을 때 쓰는 꿀템이고.. 잘 달라붙기도 하고, 떼어지지도 않고 종이랑 재질이 다르게 부드러워서 쓰는 감각이 너무 좋아서 자주 애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3. 메모리폼 방석, 자세 교정 벨트
메모리폼 단색 사각 방석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쫀쫀하고, 앉을 떄 엉덩이 안아프고 편해서 좋습니다.
전 자세를 바르게 앉아야 집중도 잘 되서, 헬스데이 자세교정벨트 바른자세 편한다리, Free 쿠팡에서 7900원으로 1+1하고 있는데, 이건 구입이 아니라 선물 받았거든요 이거 여행할 때 비행기 안에서 차고 다녀도 엄청 좋은데, 저는 일상생활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다리 묶으면 훨씬 척추가 바로 서거든요
이렇게 공부할 때 쓰는 꿀템들 알아봤는데 저는 확실히 취향이란게 있는 거 같아요
이 외에도 많은 아이템들이 제 손을 거쳐갔지만, 살아남은 건 이것밖에 없었던 거 같아서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여러분도 애정이 가는 템들이 있으시거나 자주 구매하는 물건이 있다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는 시간 가지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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