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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요리] 토마토랑 계란으로 만드는 두끼 식단

by 귤냥냥 2024. 11. 19.

오늘은 토마토랑 계란을 이용해서 두끼를 만들어 먹어볼건데요 양배추 피자&토마토 달걀 볶음(달달.ver + 짭짤.ver 팁도 있어요) 요리해서 먹어 보려고 합니다. 집에 다 있는 재료들이라 시도해봤어요 

오늘의 메뉴: 양배추피자&달달한토달볶

1. 양배추 피자

진서연의 편스토랑에 나온 양배추 피자 레시피를 제 스타일대로 만들었어요٩(  ˙༥˙  )و 
 
원래는 또띠아 구운 뒤, 치즈 펼치고 녹여서 아몬드랑 꿀 뿌려먹는 고르곤졸라 많이 만들어먹는데
포만감도 더 오래가고,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진짜 피자 같다고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준비물은 라이스 페이퍼, 토마토 소스, 양배추, 계란 2개, 치즈 반 절, 양배추, 올리브유를 준비합니다. 저는 따로 데코로 쓸 파슬리, 포만감 더해줄 아몬드브리즈(두유)랑 깻잎,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를 준비했습니다 〃'ᴗ'〃

양배추, 토마토, 깻잎을 칼로 썰어줍니다. 양배추는 채썰어줘야합니다. ( ᐢࡇᐢ )

채썰어준 양배추에 계란 2개를 넣습니다. 원래는 소금을 넣는데 저는 소금 싫어해서 안 넣었습니다.( 乂˙-˙)
대신 두유 2스푼으로 계란 비린내를 좀 잡아줍니다. 젓가락으로 뒤집어서 잘 섞어줘야합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라이스 페이퍼를 깔아서 약불로 구워줍니다. 양배추,계란을 넣고 지져주다가 모양을 잡고 뒤집개로 한 번에 팍 뒤집어 줘야하는데.. 전 잘 못 뒤집어서 약간 찌그러졌어요..꒰՞• •̥՞꒱ 토마토소스 4스푼도 듬뿍 넣어서 펴 발라 줬습니다. 

치즈를 넣어서 뚜껑을 닫고 난 뒤, 치즈를 녹여야하는데 제 치즈가 냉동이라.. 전자레인지로 돌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양배추가 다시 쪄져서 물이 많이 나오니 주의하세요 저는 감안하고 돌렸습니다 (。- .•)

마지막으로 토핑으로 준비한 깻잎이랑 토마토를 올리고, 그릭요거트 1스푼도 올려주고, 파슬리를 뿌려줬습니다. 
그릭 요거트도 포만감이 유지 되는 식품이라 올렸습니다 

요즘 시도때도 없이 배가 고파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줬습니다. 반절밖에 먹지 못했지만.. 넘 맛있고 달달한 피자 중 하나였습니다 ( ˶ᵔᵕᵔ˶و)و ”
 
 

2. 달달한 토달볶

토마토 계란 볶음은 토마토가 유통기한이 별로 안되서 짬처리 하는 김에 하게 되었어요

준비물은 방울토마토, 파, 계란 2-3개, 올리브유, 후추를 준비했고, 두유는 선택입니다. 고명으로 깨, 파슬리 준비했어요

방울 토마토는 반절로 잘라주고, 파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파기름을 낼거라서 먼저 볶아줄거거든요. 마늘기름으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취향에 따라서 해주시면 됩니다!! 

계란을 두 알 톡톡 까준 뒤에 남은 두유랑 잘 섞어주고 후추를 약간 뿌려서 섞습니다. 너무 달 수도 있기 때문에 두유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드럽고 달게 하려고 전 두유를 넣었어요 ( *´ ‪ཫ`*)♡

저는 올리브유 기름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은 후 토마토랑 같이 섞어서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익었으면 계란물을 투하해서 스크램블처럼 젓가락으로 휘저어줍니다. 쎈불에 볶아주는게 좋고, 올리브유를 많이 두르시면 더 좋아요 σ(゚ー^*)

파슬리랑 깨 솔솔 뿌리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 ˙ᗜ˙ )꜆
밥이랑 먹으실 분은 요리하실 때 계란 익히고 난 뒤, 간장이나 굴소스 1스푼 넣어야해요! 간단하게 이것만 먹고 싶어서 따로 소스 없이 만들었어요
 
어떠신가요? 오늘은 요리하는 영상 직접 가져와봤는데 전 아직 요린이인 거 같아요.. ( •̄ .̱ •̄ )
두유 양도 조절을 못해서 너무 달기도 하고.. 하지만 봤을 때는 너무 맛있어보여서 합격입니다 ദ്ദി ˃ ᴗ ˂ )

여러분도 집에 남아있는 쉬운 재료들로 요리 간단하게 해서 드셔보시면 진짜 한끼 든든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날씨도 쌀쌀해졌는데 뜨끈뜨끈한 걸로 속 데우자구요 ♡⸜(˶˃ ᵕ ˂˶)⸝♡